
사진>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법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의 마음을 널리 알리고 가정에서는 효의 실천으로 우리들의 부모님이 더 행복한 5월 가정의 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어르신 140여분께 지난 5월 3일 ‘건강 홍삼 천마차’를 어버이날 선물로 증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과 복지관 휴관으로 바깥출입을 못하여 적적한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이번 ‘건강 홍삼 천마차’는 집에서 간식용으로 차로 드시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과용 선물로 어르신들께는 잠시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됐다.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연중 우리 주변의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질병이나 갑작스런 실직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려운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해 드리고, 저소득가정 자녀에겐 장학금을 지원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매년 설날과 추석명절에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에 쌀을 선물해 드리는 등 우리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정과 사랑의 샘물이 솟아나는 마르지 않는 옹달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5년 1월에 설립됐으며, 평소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찾아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해드리는 동대문구의 민간협의체 사회복지법인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일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