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2023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에서는 11월 16일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동 캠프장들의 봉사 참여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 7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저소득 계층을 돕는 재원을 활용하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반찬도 전달해 드리며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건강은 괜찮으신지 등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돌봐 드리는 시간이 됐다.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의 캠프장들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넘쳐날 수 있도록 봉사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맛있는 반찬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다. 맛있는 반찬을 어르신들과 서로 마주보며 직접 전달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과 어르신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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