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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2025. 사회복지종사자 송년의 날” 화합의 축제 성황리에 마쳐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12월 17일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서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송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대문구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정서적 힐링을 통한 사기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종사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연말을 함께했다.

행사 1부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영화 관람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2부에서는 동대문구 관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수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송년 행사에 함께해 주신 사회복지기관 대표님들과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큰 영광이자 행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해 동안 복지 현장에서 따뜻한 사랑과 헌신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주신 노고에 보답하고자 영화 관람 등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