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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종사자 한분 한분이 진정한 영웅'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종사자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지난 20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해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사회복지유공자 40명에게 표창 수여를 통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식사 및 영화 관람 등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2000년 9월 7일 제1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한 것에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했다.
더불어 3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랑·희망·나눔의 복지 동대문구를 지향하는 슬로건으로 동대문구 복지누리넷 기관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그동안 사회복지 종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상종 회장은 "오랜만에 작은 행사나마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대회와 워크숍을 갖게 됨을 축하한다"며 "이 시간만큼은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다 잊으시고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함을 가지시길 바라며, 약소한 워크숍의 프로그램이지만 여러분의 마음을 힐링해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복지종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복지업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것 같다.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현장에서 활약하는 사회복지종사자 한분 한분이 진정한 영웅이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태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대회와 종사자 워크숍이 열리게 됨을 축하하며 지역의 복지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대회에서는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종사자를 포함해 꾸준히 나눔 및 봉사를 실천한 후원자 및 봉사자 중 ▲서울특별시장상 박찬홍(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김현미(장안종합사회복지관)·조영기(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박경혜(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구청장 상 김형태(서울특별시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정숙(구립동안사랑데이케어센터)·최정윤(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노희균(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춘숙(서울팔팔요양원)·조진영(서울백세요양원)·박상민(장안종합사회복지관)·한송이(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차은명(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문보은(동문장애인복지관)·오철수(동문장애인복지관)·임윤희(나누리지역아동센터)·강미경(염광지역아동센터)·정신혜(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소정(우리사랑재가노인지원센터)·구도사치코(동대문구가족센터)·필탑학원(아동청소년과) ▲국회의원(안규백)상 김효진(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우일정보기술(동대문구가족센터) ▲국회의원(장경태)상 조명순(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김진범(동문장애인복지관) ▲구의장상 김은지(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류선미(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주현숙(동대문구가족센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상 하선옥(구립동안사랑데이케어센터)·박아름(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유필선(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임미진(동문장애인복지관)·강보희(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민지(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민경(동대문시니어클럽)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상 강영숙(구립동안사랑데이케어센터)·최인숙(은천주간보호센터)·김미정(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허정인(동문장애인복지관)·김영아(동대문구2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등(괄호는 추천기관) 40명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